대상포진 초기증상 4가지

대상포진 초기증상 4가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대상포진은 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에 신경을 타고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인데요.

 

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감소하는 나이인 60세 이상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질환인데요. 그러나 요즈음에는 젊은 세대인 20~30대 사람들에게도 자주 발병하는 것으로 확인돼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 1. 심한 통증

대상포진 초기증상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심한 통증인데요. 처음에는 감기몸살처럼 몸이 나른해지고 약간 아프다가 발병 부위에서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고 해요.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생깁니다. 그러나 신경이 있는 부위면 팔, 다리, 심지어는 얼굴에까지 발생하기도 해요.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물집이 생기기 전에 나타나는 경향이 있으므로 육안으로는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신체 부위에 심한 통증과 수일 후에 수포나 발진이 생기면 대상포진 초기증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2. 피부 발진

면역력이 약해져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피부로 노출되기 시작해요. 이때 신경의 분포를 따라 무리지어, 띠를 띠며 발진, 수포가 나타나게 돼요. 초기에는 물집과 발진이 생기며 3~5일 정도 지나면 물집이 고름으로 변해요. 7~10일 정도가 지나면 딱지가 생깁니다.

 

피부 발진이 생긴 부위를 따라 가려움증으로 시작해서 몸의 감각이 예민해져요. 발진은 보통 3주 정도 진행되며 증상이 심한다면 피부 궤양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럴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고 회복이 더딘 특징이 있어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3. 물집 및 딱지

피부 발진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발진 부위에 물집이 생깁니다. 물집의 형태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레 터진다고 해요. 그 후엔 딱지가 생기며 가려움증과 통증이 사라져요. 딱지가 생기고 3주 정도 후에 깨끗한 피부로 돌아오게 돼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4. 이외의 증상

대상포진 초기증상으로는 고열과 근육통, 감각 이상, 감기 증상, 메스꺼움, 두통, 피로, 설사, 배탈 등이 동반될 수 있어요. 이는 전부 면역력 저하로 인해 동반되는 증상들인데요.

 

 

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서 치료를 해요. 대상포진 초기증상을 파악해 두어 질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하게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진통제를 복용하게되면 완화돼요. 대상포진 초기증상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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