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

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주변에 한 사람 쯤은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으실 거에요. 그게 아니더라도 연예인 병으로 불리며 연예인들이 많이 겪는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정신적 질환인데요.

 

 

 

 

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극도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끼는 불안 장애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심한 불안, 초조함, 죽음에 대한 두려움, 심박수 증가, 호흡 곤란, 답답함, 손발 저림,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겪습니다.

 

공황장애 원인

현재까지 알려진 공황장애 원인은 생물학적(신체적) 원인, 외부 스트레스, 개인적인 트라우마, 유전적 요인, 인지적 요인으로 꼽을 수 있어요.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말해요. 증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발현될까 두려움에 휩싸이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특징이 있어요.

 

공황 발작은 어떠한 외부의 위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지러움, 두근거림 등과 함께 심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을 말해요. 이런 증상은 길 경우 약 30분 정도 지속되며 드물게 1시간이 넘는 경우도 있어요. 그리고 수일,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요.

 

• 식은 땀이 남
• 맥박이 빨라지는 것 같고 두근거림
• 손과 발이 떨림
• 숨이 막히는 것 같은 느낌이 듬
• 가슴에 통증이 느껴짐
• 속이 불편하고 메스꺼움
• 어지럽고 휘청거리며 기절할 것 같음
• 자제력을 잃고 미쳐버릴 것 같음
• 죽음에 대한 공포가 몰려옴
• 오한이나 몸이 화끈거림을 느낌
• 질식할 것 같음
• 비현실적인 감각이 드는 것 같음
• 이상한 감각을 느낌

 

위의 증상들 중에 4가지 이상이 발생하게되면 공황 발작이라고 진단할 수 있고 이런 증상이 잦고 정도가 심하다면 공황장애로 진단해요. 공황발작에 대한 염려 및 후유증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 공황장애라고 볼 수 있어요.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같은 약물을 복용하게되면 증상이 괜찮아지기도 해요. 그러나 약물치료만으로는 100% 완치되는 경우는 드물므로 인지행동치료와 병행해야 해요. 공황장애 치료의 핵심은 이 인지행동치료라고 볼 수 있어요.

 

공황발작을 경험한 사람들은 언제 또 그러한 증상들이 나타날까 항상 불안하고 염려하게 돼요. 그래서 위험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망가거나 회피하는 경향을 보인데요.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두려움이 극대화되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런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교정하는 것을 인지행동치료라고 볼 수 있어요. 여기에는 근육 이완법, 호흡법, 점진적 완화 방법이 함유되며 약물 치료 이후에 병행하게되면 효과가 좋아요.

 

공황장애는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므로 약물치료를 진행한 후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게되면 공황장애 치료에 있어서 탁월한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인데요. 공황장애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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